오늘날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단순한 대회 그 이상입니다.
정상을 향해 나아가다
숨 막히게 아름다운 풍경. 까다로운 코스.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유일하게 유럽 대륙에서 개최되는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Amundi Evian Championship)은 여자 골프 대회의 기준을 정립하는 대회입니다. 1994년 처음 개최되어 2013년 다섯 번째 여자 메이저 대회로 격상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특별한 이벤트로 자리잡았습니다. 롤렉스는 2000년부터 이 토너먼트의 공식 타임피스 겸 주요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장관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매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바로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Evian Resort Golf Club)의 챔피언 코스입니다. 1980년대 후반에 전면 재설계된 이 코스는 세계 정상급 골퍼들의 기량을 시험하는 무대입니다. 알프스 기슭, 제네바 호숫가에 자리한 이곳은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험난한 페어웨이가 어우러지는 숨이 멎을 듯한 매혹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에비앙은 제가 17세 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둔 장소라는 사실 외에도 제게 정말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역대 우승자들
지난 수년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가장 재능 있는 선수들이 활약하는 최고의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2000년과 2002년 아니카 소렌스탐(Annika Sörenstam), 2015년 리디아 고(Lydia Ko), 2017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Anna Nordqvist), 2022년 브룩 헨더슨(Brooke Henderson) 등 여러 롤렉스 테스티모니가 우승을 거두며 이 메이저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