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토너먼트

골프의 정점

특별한 코스, 전설적인 대회, 늘 새롭게 거듭나는 전통까지. 매년 4월이 되면 최고의 선수들이 매력적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Augusta National Golf Club)에 모여 세계적인 수준의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이곳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는 것은 골프 역사에 영원히 이름을 남긴다는 의미입니다.

일생일대의 업적

오랜 전통으로 많은 존경을 받는 그린 재킷은 골프계에서 모두가 선망하는 영예입니다. 관례에 따라 전년도 수상자가 18번 홀 앞에 모인 관중의 기대감 가득한 시선 속에서 새로운 챔피언에게 그린 재킷을 입혀줍니다.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선수라면 누구나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 평생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스코티 셰플러

이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골프 코스는 정말 까다로웠지만 다시 한 번 그린 재킷을 입고 이 자리에 앉았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죠.

스코티 셰플러

탁월함을 겨루는 그린

이곳은 최고의 코스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시험대에 오르는 곳입니다. 서로 다른 350여 종의 식물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 돋보이는 이곳에서, 수많은 그린 키퍼들이 상징적인 매그놀리아 레인(Magnolia Lane)부터 까다로운 44개의 까다로운 벙커, 악명 높은 세 개의 홀로 이루어진 핵심 구간인 아멘 코너(Amen Corner)를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개나리와 진달래로 둘러싸인 코스는 골퍼들에겐 진정한 천국이자, 순식간에 진정한 시련의 장으로 바뀔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탁월함을 겨루는 그린

전통의 힘

마스터스는 그 어떤 토너먼트와도 다릅니다. 이 대회에서 캐디는 흰색 유니폼을 입고, 수준 높은 관중들이 경기를 따라가며 샷을 지켜봅니다. 장엄한 무대에 걸맞은 전통과 관습이 고스란히 이어지는 이곳에서, 그린에서 나누는 속삭임과 갤러리의 커다란 환호가 어우러지며 전설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골프의 오랜 전통은 마스터스에서 계속해서 새롭게 거듭나며, 전통을 향한 존중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규칙으로 손꼽힙니다.

전통의 힘

타이거 우즈

다섯 번의 우승

스포츠 역사상 가장 화려한 귀환이 펼쳐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11년간 물러나 있었던 타이거 우즈(Tiger Woods)는 2019년, 다시 한번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을 제패했습니다. 5번째 마스터스 타이틀을 거머쥔 그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챔피언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기록을 뛰어넘은 사람은 전설적인 커리어 동안 무려 6차례나 그린 재킷을 차지한 롤렉스 테스티모니,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가 유일합니다.

타이거 우즈

퍼팅을 성공하고 나서 무슨 행동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나 확실한 건 소리를 질렀다는 거죠.

다섯 번째 마스터스 타이틀을 거머쥔 롤렉스 테스티모니,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선수들

그린 코스
마스터스 토너먼트이 대회는 섬세하게 설계된 코스로 정교함을 선보일 수 있는 웅장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개최됩니다.
아마추어 대회

아마추어 대회 지원

마스터스는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Augusta National Women’s Amateur), 아시아 퍼시픽 아마추어 챔피언십(Asia-Pacific Amateur Championship), 라틴 아메리카 아마추어 챔피언십(Latin America Amateur Championship) 등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를 지원하며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