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움직이는 세계
GMT-마스터는 사람들이 더 빠르게 전 세계를 이동하고 서로 간의 거리가 점점 더 짧아지는 시기였던 1955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육지,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도 시간과 여행 사이의 관계는 근본적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여행객들은 중간 기착지에 들리지 않고도 장거리 비행으로 다른 대륙에 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MT-마스터는 이 시대의 변화와 함께했습니다.
GMT-마스터 II는 여러 시간대를 넘나들며 여행하는 코스모폴리탄을 위한 최고의 시계입니다. 24시간용 시침과 24시간 눈금이 새겨진 투톤 회전 베젤 덕분에 현지 시각 외에도 두 번째 시간대를 표시합니다. 이를 통해 착용자는 한눈에 현재 위치와 다른 국가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어디서든 추억, 계획, 경험 또는 미래의 여정 등 어딘가에 있는 자신과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을 이어주고 사회를 변화시켰던 항공 분야의 발전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GMT-마스터는 사람들이 더 빠르게 전 세계를 이동하고 서로 간의 거리가 점점 더 짧아지는 시기였던 1955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육지,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도 시간과 여행 사이의 관계는 근본적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여행객들은 중간 기착지에 들리지 않고도 장거리 비행으로 다른 대륙에 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MT-마스터는 이 시대의 변화와 함께했습니다.
견고하고 기능적인 GMT‑마스터 II는 세계를 누비는 이들을 위한 이상적인 시계입니다.
팬암(Pan Am)으로 잘 알려진 팬 아메리칸 월드 항공(Pan American World Airways)의 승무원을 위한 시계로 선정된 GMT-마스터는 항공 워치를 상징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 여행자들의 손목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오이스터 케이스로 견고한 방수 기능을 선사하며, 세컨드 타임존을 표시하는 GMT 기능으로 기술적이면서도 직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이 시계는 새롭고 낯선 곳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들과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자오선을 넘나들며
경험하는 세계의 시간.
GMT-마스터는 이름에서부터 그 기능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리니치 표준시(Greenwich Mean Time)를 의미하는 ‘GMT’는 런던 그리니치에 있는 왕립 천문대의 평균태양시를 표시합니다. 이는 1884년부터 전 세계의 서로 다른 24개의 시간대를 결정하는 본초 자오선으로 활약해 왔습니다.
1982년에 출시된 GMT-마스터 II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끝이 삼각형 모양인 24시간용 시침과 24시간 눈금이 새겨진 양방향 회전 베젤을 통해 착용자는 다른 시간대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모델의 차이는 현지 시간을 표시하는 시침의 조정 방법입니다. GMT-마스터 II는 시계를 멈추지 않고도 다른 시계 바늘과 독립적으로 1시간씩 시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상징적인 투톤 디자인.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GMT-마스터 II는 롤렉스 시계 최초로 세라믹 소재의 최첨단 세라크롬 베젤 인서트가 사용되었습니다. 24시간 눈금이 표시된 투톤 모노블록 인서트는 긁힘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매우 견고합니다. 롤렉스는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이를 개발 및 제작했습니다.
2014년에 출시된 버전은 오리지널 디자인의 상징적인 컬러 조합을 되살렸습니다. 단일 세라믹 부품에 레드 및 블루 컬러를 함께 구현하는 것은 달성하기 어려운 커다란 도전 과제였습니다. 이같은 기술적 역작은 수년의 연구를 거쳐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롤렉스 최초의 세라믹 소재 세라크롬 다이얼을 장착한 새로운 버전으로 탁월한 기술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린 톤은 그린 및 블랙 투톤 세라크롬 베젤 인서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모델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각적으로 연결된 디자인을 구현합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이어지는 시간.
여러 시간대를 넘나들며 자주 여행하는 이들은 특별한 '그 어딘가’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이들이 새로운 세계로 향하든, 보금자리로 불리는 곳에 머무르든 GMT-마스터 II는 이들의 손목 위에서 두 장소, 두 시간, 두 이야기 사이를 잇는 연결 고리이자 나만의 관계를 상징합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