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래프터
테니스 챔피언 겸 자선 활동가
호주의 저명한 테니스 선수 패트릭 래프터(Patrick Rafter)는 US 오픈 2연패를 달성하고 모범적인 스포츠맨십을 선보인 선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스타일
흠잡을 데 없는 서브 앤 발리 스타일로 유명한 그는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멋진 활약을 펼친 최고의 테니스 선수 중 한 명입니다.
2개의 그랜드 슬램(Grand Slam®) 타이틀을 보유한 그는 공격적인 네트 플레이와 압박감 속에서도 품격을 잃지 않는 우아함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동료와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1990년대 중반 국제 테니스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패트릭 래프터는 1997년 US 오픈에서 개인 통산 첫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하며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이듬해 타이틀 방어전에서도 승리해 2연패에 성공하며 최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수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1999년에는 세계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 2년 연속으로 윔블던 챔피언십(The Championships, Wimbledon)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겸손한데다 상대 선수를 존중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1997년, 1999년, 2000년, 2001년 총 4차례나 ATP 스포츠맨십 어워드(ATP Sportsmanship Award)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친근한 태도와 코트에서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동료와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그는 테니스계의 롤 모델 그 자체와도 같은 선수입니다.
코트 안팎에서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하는 그는 선수뿐만 아니라 테니스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패트릭 래프터는 2015년부터 롤렉스 테스티모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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