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graph Daytona

코스모그래프 세계

Daytona race

자신만의 길, 자신만의 규칙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세상에 등장한 그 순간부터 모터 스포츠 애호가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전설적인 배우, 숙련된 드라이버, 선구적인 사회적 기업가인 폴 뉴먼(Paul Newman)과 마찬가지로 많은 이들이 레이스 트랙 외에도 일상 속에서 이 타임피스와 함께합니다. 이는 용기를 가지고 자신만의 규칙에 따라 저마다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이들의 결단력과 신념을 상징합니다.

폴 뉴먼

재키 스튜어트 경
전설의 지혜

1939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재키 스튜어트 경(Sir Jackie Stewart)은 모터 레이싱 분야에서 존경받는 인물입니다. 그는 지난 50년간 Formula 1® 드라이버 중에서도 가장 칭송받을 만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드라이버의 안전을 위한 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모터 레이싱의 판도에 혁명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재키 스튜어트 경은 99회의 Formula 1® 그랑프리(Formula 1® Grand Prix) 레이스에 참가하여 27회의 우승을 기록했고, 1969년, 1971년, 1973년까지 도합 세 번의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시상대에는 43회 올랐습니다. 그는 1968년부터 롤렉스 테스티모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특별한 경력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2012년 롤렉스는 그를 롤렉스 데이토나 24(Rolex 24 At DAYTONA) 50주년 그랜드 마샬로 임명했습니다.

재키 스튜어트 경

젠슨 버튼
인내를 칭송하다

2000년 호주 그랑프리부터 2017년 모나코 그랑프리까지 오랜 세월 동안 Formula 1®에서 경력을 쌓아 온 젠슨 버튼(Jenson Button)은 탁월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국 출신의 드라이버인 그는 비가 내리는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한껏 펼치며 2009년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날의 승리는 8살 때 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카트를 받으며 시작되었던 그의 레이싱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젠슨 버튼이 Formula 1® 선수로 활약했던 17년 동안 그는 15회의 그랑프리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무려 50회 시상대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그는 여전히 내구 레이스 및 기타 레이싱 종목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00주년을 맞이하는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에 스톡카를 타고 출전하는 등 나스카 컵 시리즈(NASCAR Cup Series) 중 3개 레이스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2021년부터 롤렉스 테스티모니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와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그는 20살때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를 직접 구매했으며, 현재는 그가 아버지의 70세 생신을 맞이하여 선물한 시계를 차고 있습니다.

젠슨 버튼
Daytona race

제이미 채드윅
챔피언이 태어나는 순간

제이미 채드윅(Jamie Chadwick)이 2015년 실버스톤 24시(Silverstone 24)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 그녀의 나이는 16세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이 우승에 힘입어 브리티시 GT 챔피언십(British GT Championship)에서 최초의 여성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이 시리즈의 최연소 우승자이기도 합니다. 3년 후 영국 출신의 제이미 채드윅은 브랜즈 해치(Brands Hatch) 서킷에서 브리티시 F3(British F3)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여성이 되었습니다. 여성 전용 Formula 3 챔피언십인 W-시리즈(W-Series)에서 3차례 우승을 거둔 그녀는 2019년부터 Formula 1® 윌리엄스 레이싱에서 드라이버 아카데미 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3년, 그녀는 안드레티 팀과 함께 인디 카 시리즈의 전신 격인 인디 NXT(Indy NXT)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2022년부터 롤렉스 테스티모니로 활동중인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시계는 바로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입니다.

제이미 채드윅
Le Mans

톰 크리스텐센
내구 레이싱을 향한 열정

1997년부터 2013년까지, 덴마크 출신의 레이싱 드라이버 톰 크리스텐센(Tom Kristensen)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서 깊고 명망 높은 자동차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에서 9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모터 스포츠의 상징적인 인물로서 “미스터 르망”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그는 매년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세브링 12시(12 Hours of Sebring)에서 6번의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2010년부터 롤렉스 테스티모니로 활약 중인 톰 크리스텐센은 2013년 내구 레이싱 월드 챔피언으로 등극했으며, 2016년 롤렉스 데이토나 24의 그랜드 마샬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전합니다. “이 크로노그래프는 모터 스포츠의 최상위권을 노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 깊이 이해하고 존경할 만한 역사와 탁월한 수준을 지니고 있습니다. 모든 드라이버가 ‘자신만의’ 롤렉스 데이토나를 얻는 순간을 꿈꾸죠.”

톰 크리스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