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헨만
영국 테니스계의 선구자
영국 테니스계의 저명인사인 팀 헨만(Tim Henman)은 테니스라는 종목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테니스에서 영국의 성공을 이끌다
팀 헨만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영국 테니스계의 거장으로 떠올랐던 선수입니다.
강력한 서브 앤 발리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코트 위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끈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잔디 코트에서 놀라운 업적을 세운 그는 다음 세대 테니스 선수들을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새로운 인재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굳은 의지와 큰 영향력으로 쌓은 커리어
어린 시절부터 테니스를 치기 시작한 팀 헨만은 빠르게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영국 최고의 테니스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93년 프로로 전향한 그는 곧이어 ATP 투어(ATP Tour)에서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습니다. 1970년대 이후 영국 선수로는 최초로 윔블던(Wimbledon) 준결승에 4차례나 진출했으며, 롤랑-가로스(Roland-Garros)와 US 오픈(US Open)에서도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2002년에는 세계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커리어 통산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영국 테니스의 부활을 이끈 장본인으로, 다음 세대 선수들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코트 밖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한 그는 현재 윔블던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클럽(All England Lawn Tennis Club)의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팀 헨만은 2013년부터 롤렉스 테스티모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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