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비녜 무구루자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선수
가르비녜 무구루자(Garbiñe Muguruza)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트 위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최고의 여자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 목표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 목표가 크건 작건 상관없이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르비녜 무구루자
그랜드 슬램® 챔피언 2회
가르비녜 무구루자는 강력한 베이스라인 플레이와 승리를 향한 열정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을 기반으로 2차례나 그랜드 슬램(Grand Slam®) 타이틀을 차지한 그녀는 큰 대회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쟁쟁한 경쟁자이자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탁월함을 향한 한결같은 노력
가르비녜 무구루자는 인상적인 업적들을 달성하고 다채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이며 테니스계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스페인계 베네수엘라인인 그녀는 2014년 호주 오픈(Australian Open)에서 4라운드에 진출하고 당시 세계 랭킹 1위였던 캐롤라인 워즈니아키(Caroline Wozniacki)를 꺾으며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2016년 롤랑-가로스(Roland-Garros)에서 개인 통산 첫 그랜드 슬램® 단식 타이틀을 차지하며 첫 메이저 우승을 거두었고, 1년 뒤 윔블던 챔피언십(The Championships, Wimbledon)에서 2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가르비녜 무구루자는 강력한 그라운드 스트로크와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기반으로 2017년 9월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2015년 윔블던 챔피언십과 2020년 호주 오픈 등 2차례나 그랜드 슬램® 대회 결승에 진출하고, 2021년 저명한 WTA 파이널(WTA Finals)에서 우승하며 계속해서 성공적인 커리어 를 쌓아나갔습니다. 서로 다른 코트에서 치러지는 각종 토너먼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클레이, 잔디, 하드 등 다양한 코트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선수임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가르비녜 무구루자는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들이 입을 모아 칭찬했던 강력한 양손 백핸드를 구사했습니다.
2024년 4월 은퇴를 발표하면서 공식적인 선수 생활은 마무리되었지만, 그녀가 남긴 유산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그녀의 파워풀한 플레이와 승리를 향한 열정은 차세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가르비녜 무구루자는 2016년부터 롤렉스 테스티모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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