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던랩

닉 던랩

최고의 골프 선수가 되기 위한 길을 닦다

빼어난 실력의 아마추어 선수에서 프로 골퍼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닉 던랩(Nick Dunlap)은 현재 골프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신예 중 하나입니다. 그는 일찍이 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타고난 재능은 물론, 최고의 골프 선수들과도 경쟁할 만한 준비가 되었음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닉 던랩

매끄러운 프로 진출

닉 던랩은 출중한 실력의 아마추어로 시작해 프로 전향에 성공하며 골프계에 빠르게 이름을 알린 선수입니다.

U.S. 주니어 아마추어(U.S. Junior Amateur)와 U.S. 아마추어(U.S. Amateur) 타이틀을 모두 거머쥔 그는 2024년 초 아마추어 신분으로 PGA 투어(PGA TOUR®)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후 곧바로 프로로 전향했으며, 7월에 바라쿠다 챔피언십(Barracuda Championship)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닉 던랩

프로 선수로 이름을 알리다

닉 던랩은 일찍이 뛰어난 성적을 거둬왔지만, 특히 2021년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을 계기로 같은 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누린 바 있는 최고의 골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선수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그는 더스틴 존슨 월드 주니어 챔피언십(Dustin Johnson World Junior Championship)과 미국주니어골프협회(American Junior Golf Association, AJGA)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Polo Golf Junior Classic)에서도 우승했습니다.

이후 2023년 8월에는 U.S. 아마추어 타이틀까지 차지하며 입지를 굳혔습니다. 타이거 우즈(Tiger Woods)의 뒤를 이어 2가지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역대 2번째 선수가 된 것입니다. 그다음 달에는 아마추어 남자 팀 대회인 워커 컵(Walker Cup)에서 미국 팀이 영국-아일랜드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2024년 1월, 닉 던랩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타이틀을 거머쥐며 1991년 필 미켈슨(Phil Mickelson) 이후 최초로 PGA 투어®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선수가 되었습니다. 우승 이후 프로로 전향한 그는 바라쿠다 챔피언십에서의 승리로 투어 역사에 한 획을 그었고, 한 시즌 내에 아마추어와 프로 우승 모두를 차지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전향 당시 그는 아마추어 골퍼 세계 랭킹 1위었습니다.

닉 던랩은 2024년부터 롤렉스 테스티모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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