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톰슨
어린 나이에 꽃피운 재능
특출한 재능을 갖추고 골프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잘 알려진 렉시 톰슨(Lexi Thompson)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자 프로 골프계를 이끌어온 저명 인사입니다.
골프계를 이끄는 원동력
렉시 톰슨은 가장 유명한 여자 골프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인상적인 드라이버 비거리를 자랑하는 그녀는 파워풀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승리를 향한 열정을 가진 선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자 골프계의 슈퍼스타
플로리다에서 처음 골프를 시작한 렉시 톰슨은 아주 어린 나이부터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습니다.
2007년, 12세의 나이로 U.S. 여자오픈(U.S. Women’s Open) 출전 자격을 얻으며 당시 최연소 출전자가 되었습니다. 15세에 프로로 전향한 그녀는 불과 16세의 나이로 2011 네비스타 LPGA 클래식(Navistar LPGA Classic)에서 우승하며 당시 최연소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우승자라는 대기록을 또 하나 세웠습니다. 그녀는 2014 셰브론 챔피언십(Chevron Championship)에서 개인 통산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고 LPGA 투어 11승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2017년에는 한 시즌 동안 획득한 포인트를 겨루는 대회,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Race to the CME Globe)에서 우승하고, 최저 평균 타수를 기록해 베어 트로피(Vare Trophy)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최소 1개의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지속적으로 최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선수임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것 외에도, 최고의 여자 팀 대항전 솔하임 컵(Solheim Cup)에 미국 대표로 7차례 출전하고 그중 3차례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리우 올림픽과 도쿄 올림픽에 미국 대표팀으로 참가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지속적으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그녀는 당대 가장 성공한 골퍼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렉시 톰슨은 2010년부터 롤렉스 테스티모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