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틴달
승마의 진수
자라 틴달(Zara Tindall)은 승마라는 종목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진 저명한 영국의 올림픽 선수입니다.
명망 있는 대회에서 세운 업적
승마 선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자라 틴달은 전 세계 승마 유망주들의 롤 모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종합마술 분야에서 스스로 길을 개척해 나간 그녀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다른 유럽 및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수차례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스스로 길을 개척하다
자라 틴달은 부모님인 앤(Anne) 공주 및 마크 필립스(Mark Phillips)가 이뤄낸 뛰어난 승마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영국의 뛰어난 승마 선수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녀로서 승마의 유구한 전통을 접하며 자란 그녀는 금세 좋은 성적을 거두기 시작했고, 영국팀에 발탁되었습니다. 2005년 그녀는 유럽 종합마술 챔피언십(European Eventing Championships) 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듬해에는 세계 승마 선수권 대회(World Equestrian Games™)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BBC 올해의 스포츠인(BBC Sports Personality of the Year)로 선정되었습니다. 2012년 런던에서 올림픽 무대에 데뷔한 그녀는 종합마술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년 뒤 FEI 세계 승마 선수권 대회™에서 영국 팀의 은메달 획득에 또 한 번 기여했으며, 2021년에는 영국 종합마술 팀의 일원으로 CHIO 아헨(CHIO Aachen)에서 열린 FEI 네이션스 컵(FEI Nations Cup™)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뛰어난 기술과 끈기로 잘 알려진 그녀는 계속해서 최정상급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며 탁월한 재능과 승마를 향한 애정을 입증해 보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넘어 승마계에 많은 영향을 주는 인물로 거듭났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기반을 활용해 승마라는 종목을 널리 알리고, 말의 복지와 기수의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선 활동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공적인 커리어로 특히 영국의 차세대 기수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오랜 시간 승마와 인연을 맺어온 왕실의 전통을 이어가는 데 기여했습니다.
자라 틴달은 2006년부터 롤렉스 테스티모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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