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
역사를 쓰다
테니스 코트 안팎에서 품격과 우아함, 겸손함을 모두 갖춘 것으로 유명한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는 테니스계에 위대한 영향을 준 당대 최고의 운동선수 중 한 명입니다.
사실 저는 자연스러운 플레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했습니다.
로저 페더러
탁월한 기술과 기량의 조화
테니스라는 종목을 새롭게 정의할 영재는 스위스의 클레이 코트에서 탄생했습니다.
로저 페더러는 손에 쥔 라켓과 함께 위기를 새로운 업적을 달성할 기회로 바꾸며 수억 명에 달하는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사상 최초로 그랜드 슬램(Grand Slam®) 남자 단식 우승 20회를 달성하고, ATP 파이널(ATP Finals)에서 6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또 올림픽 메달을 2차례 목에 걸고, 스위스 팀으로 데이비스 컵에서 우승했으며, 310주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키는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위업을 달성하고 귀감이 되는 행동을 보이며 시대를 초월하는 탁월함을 갖춘 선수임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코트 밖에서도 코트 위에서와 똑같이 이타적인 그의 모습은 인내와 완벽함, 영감을 주기 위한 끝없는 열망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진정한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세계 최고 챔피언의 우아함
1981년에 태어난 로저 페더러는 8살에 처음 테니스를 시작한 이후 곧바로 두각을 드러내며 1998년 프로로 전향했습니다.
완벽함을 위한 끝없는 노력과 독보적인 업적이 돋보이는 그의 눈부신 역사는 그의 첫 그랜드 슬램® 타이틀이었던 2003년 윔블던 챔피언십(The Championships, Wimbledon) 우승과 함께 시작됩니다. 윔블던 우승 8회라는 기록적인 업적을 포함해 그랜드 슬램® 단식 타이틀을 20차례나 거머쥔 그의 우아한 플레이와 놀라운 일관성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타고난 재능과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로 팬들의 사랑과 동료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그는 테니스계를 넘어 스포츠계 전체가 사랑하는 롤 모델입니다.
2001년 로저 페더러는 탁월함과 정확성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롤렉스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탁월한 업적으로 테니스계의 최정상에 오른 그는 오랜 협업 기간 동안 롤렉스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약했습니다.
그가 쌓아 올린 커리어에는 그의 비범한 재능, 헌신, 위대함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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