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테니스의 새로운 기대주
라파엘 호다르(Rafael Jódar)는 떠오르는 프로 테니스 선수로, 2026년 자신의 나이를 뛰어넘는 기량과 눈부신 활약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2025년 넥스트 젠 ATP 파이널 출전 자격을 획득한 호다르는 19세의 나이에 프로 선수로 전향했습니다. 이듬해 1월 호주 오픈에서 그랜드 슬램(Grand Slam®)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4월 초 마라케시에서 열린 ATP 250 대회에서 생애 첫 ATP 투어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바르셀로나 오픈(Barcelona Open)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마드리드 오픈(Madrid Open)과 이탈리아 오픈(Italian Open), 롤랑-가로스(Roland-Garros)에서 8강에 오른 데 이어 워싱턴 오픈(Washington Open)에서는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026년 8월에는 세계 랭킹 개인 최고 순위인 11위에 오르며 투어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06년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호다르는 네 살에 처음 라켓을 잡았으며, 클럽 데 테니스 차마르틴(Club de Tenis Chamartín)에서 테니스를 시작해 스페인 주니어 무대에서 국제 무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2024년 US 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호다르는 스페인 유망주로서는 이례적인 길을 택해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대학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으며, 대학 테니스협회 선정 올해의 신인상(Intercollegiate Tennis Association National Rookie of the Year)을 수상했습니다. 2025년에는 2부 대회인 ATP 챌린저 투어(ATP Challenger Tour)에서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41승 13패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선수 생활 내내 아버지인 라파엘 호다르 시니어(Rafael Jódar Snr)의 지도를 받아온 그는 스페인 테니스의 새로운 장을 열며 이제 막 시작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라파엘 호다르는 2026년부터 롤렉스 테스티모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