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깃발이 내려가면, 두근거림은 강렬한 움직임으로
바뀝니다. 24시간을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 레이서들은
험난한 커브와 밤에는 20%의 조명만 비추는 어두운 트랙을
질주하며 경기 내내 계속되는 경쟁을 견뎌내야 합니다. 단 한
순간이라도 정신적, 육체적 피로에 굴복하는 순간, 우승은
곁을 스쳐가는 경쟁자들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눈앞에서
멀어집니다. 그러나 위험을 무릅쓰고 당당하고 결연하게
경기에 임한다면, 분명 그 누구도 세우지 못한 기록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